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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여운을 이어갈 OST 콘서트가 개최된다.
주관사 칸타라글로벌과 제이엘미디어그룹은 27일 "'태양의 후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콘서트에 가수 거미, SG워너비, 린, 엠씨더맥스, 김나영, 매드클라운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14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로 지난 14일 종영했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주연으로 출연, 최고 시청률 38.8%(닐슨코리아)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오는 5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앞서 '구원커플'의 배우 진구, 김지원과 깨알 '송닥커플'의 이승준, 서정연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
당일 공연에서는 가수들이 OST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드라마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토크 시간도 준비됐다. 추후 깜짝 게스트가 포함 된 최종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다.5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개최되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에 가수 SG워너비,거미, 린, 엠씨더맥스, 린, 매드클라운, 김나영이 출연한다.<사진제공=제이엘 미디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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