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넥슨과 손 잡고 '갤럭시S7' 게임 대회 열어

편집부 / 2016-05-01 11:19:20
'S7, HIT 토너먼트'에 20개 길드 100명 참가<br />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서 열려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넥슨과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대규모 게임 대전 'S7, HIT 토너먼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S7, HIT 토너먼트는 총 상금 2100만원이 걸린 대규모 게임 행사로, 넥슨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HIT'의 첫 오프라인 대회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길드 100명이 참가한 이날 본선 대회는 모든 경기가 삼성 '갤럭시 S7'으로 진행됐다. 갤럭시 S7은 '게임 런처', '게임 툴즈' 등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날 우승자인 '마왕' 길드의 이창욱 선수는 "갤럭시 S7 게임 툴즈의 '게임 중 방해금지' 기능으로 전화가 와도 게임이 중단될 걱정이 없었다" 며 "기기 발열이 적고 게임이 중간에 멈추는 것과 같은 버벅거림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을 거둔 길드 한 팀에게 1000만원, 준우승 길드에는 500만원, 3~4위 길드에는 각 300만원씩 상금이 주어졌다. 또 본선 출전 선수 전원에게 부상으로 갤럭시 S7이 제공됐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S7의 게임 전용 UXㆍ방수 기능ㆍ저조도에 강한 카메라 기능과 '기어VR', '기어360'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 자리를 마련했다.지난달30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대규모 게임 대전 'S7, HIT 토너먼트'에서 참가자들이 갤럭시 S7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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