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활동 '박차'

편집부 / 2016-04-26 09:28:35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서 위촉식 진행…식재료 유통경로 모니터링 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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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우리 아이가 먹는 친환경 급식의 식재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친환경 급식 식재료의 공급·유통경로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서울시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1100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6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위촉식을 진행한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공급 직전까지 유통경로 모니터링 △식재료 공급 산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토론회 및 교육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서울시 학부모 중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전받은 1100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돼 모니터링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위촉된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2017년 2월까지 활동한다.

이보희 친환경급식담당관은 "학교급식의 중요한 부분인 안전한 식재료의 공급 및 유통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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