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명령(Voice Command)' 기능 적용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2일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1100'를 출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새 제품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사운드' 부분에 공을 들인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헤드셋 가운데 세계 최초로 '퀄컴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해 24비트의 고음질 음원을 전송할 수 있다. 또 하이엔드급 유선 이어폰에 주로 쓰이는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Balanced Armature Unit)' 모듈을 탑재했다.
또 이 제품에는 '음성 명령' 기능이 적용돼 버튼 조작 없이 목소리로 전화를 수신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화가 왔을 때 수신을 원할 경우에는 '통화', 수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거절'이라고 말하면 된다. 아울러 LG전자는 제품 본체 양쪽 전면부를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가공해 곡면 형태의 메탈을 적용했다. 제품 색상은 골드, 실버, 블랙 등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핑크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톤 플러스 HBS-910'도 출시했다.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1100' 골드. <사진제공=LG전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