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도봉·금천店 등서 버켄스탁·달팡 직구價에 판다

편집부 / 2016-04-24 11:42:39
5월18일까지 수도권 5개점서 직구가에 판매
△ 버켄스탁리오.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도봉·영등포·금천·신영통·킨텍스 5개점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인기 해외 제품을 병행수입을 통해 직구(직접 구매) 가격 또는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 빅마켓은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일반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매입 상품들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으로 유럽 패션신발 브랜드인 버켄스탁을 직구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아리조나 샌들은 5만4900원, 마드리드 샌들은 4만2900원, 리오 샌들은 5만9900원에 선보인다. 지난 1년간 해당 MD(상품기획자)가 직접 해외 병행수입 업체를 방문해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프랑스 화장품인 달팡 제품은 직구가보다 10% 가량 싸게 판매한다.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은 4만7900원, 인트랄 토너는 3만5900원이다. 일본 여행객의 구매 필수품 가운데 하나인 휴족휴면 쿨링 시트(49매)를 1만9990원에 판매한다.

영국산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인 덴비 헤리티지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내놓는다. 엑센트 샐러드 플레이트 세트(2P, 테라스 색상)는 3만9000원, 엑센트 라지머그 세트(2P)는 3만7900원에 각 600개 한정세트로 판매한다.

전미경 롯데 빅마켓 일상생활팀장은 “수시로 온라인 해외직구 사이트를 살펴보며 유행하는 상품을 찾는 등 인기 해외 제품을 회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제 할인점의 장점을 살려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롯데 빅마켓은 버켄스탁 리오 등 해외 인기 상품을 5월18일까지 직구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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