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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의날, 밤 부터 황사예상... |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24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짙게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수도권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 등이 되겠다.
몽골과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하해 우리나라 상층에 머물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짙은 곳이 있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주말 내내 황사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실시간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노약자와 폐·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외출시에는 황사(보호)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조언했다.
지역별 날씨
4월 24일(일요일)서울구름 조금6~18℃강수 확률 10%춘천구름 조금4~23℃10%강릉구름 조금10~18℃10%대전구름 조금7~22℃10%청주구름 조금6~23℃10%대구구름 조금10~14℃10%전주구름 조금9~24℃10%광주차차 갬11~24℃10~20%부산차차 갬12~20℃10~20%제주흐림13~19℃20~30%울릉·독도구름 조금11~15℃1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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