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시즌 막판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는 리버풀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부상을 당한 디보크 오리기(21·벨기에)의 시즌 아웃 소식이다.
리버풀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는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오리기가 부상으로 올시즌 남은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오리기는 21일 오전에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후반 초반 상대팀 수비수 라미로 푸네스 모리의 반칙으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4-0의 대승을 거뒀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웃을 수 없었다.
영국내 다수의 매체들은 오리기가 발목에 큰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하며 잔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을 언급했던 바 있다. 리버풀 에코는 오리기의 부상 치료에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과 유로파리그에 투입할 수 없다"며 시즌 아웃을 보도했다. 일부 매체들에 따르면 오는 6월10일에 개막하는 유로 2016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오리기에게 고의성이 다분한 반칙을 범한 모리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모리는 "고의적으로 범한 것은 아니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며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벨기에)가 결국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리버풀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는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오리기가 부상으로 올시즌 남은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오리기는 21일 오전에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후반 초반 상대팀 수비수 라미로 푸네스 모리의 반칙으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4-0의 대승을 거뒀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웃을 수 없었다.
영국내 다수의 매체들은 오리기가 발목에 큰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하며 잔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을 언급했던 바 있다. 리버풀 에코는 오리기의 부상 치료에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과 유로파리그에 투입할 수 없다"며 시즌 아웃을 보도했다. 일부 매체들에 따르면 오는 6월10일에 개막하는 유로 2016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오리기에게 고의성이 다분한 반칙을 범한 모리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모리는 "고의적으로 범한 것은 아니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며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리버풀/영국=게티/포커스뉴스> 리버풀 디보크 오리기가 21일 오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벗어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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