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만화케릭터 둘리의 33번째 '생일파티'가 열린다.
서울 도봉구는 둘리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도봉구 쌍문동 둘리뮤지엄 야외에서 공연 등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플리마켓에서는 40개 팀이 참여해 케릭터 용품 등을 판매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둘리왕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시계탑광장과 야외무대 등에서 난타, 마술, 복화술, 뮤지컬, 태권도 등의 야외공연도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봉구 문화체육과(02-2091-2254)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둘리의 33번째 생일잔치에 많은 사람이 와 둘리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파티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