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美 증시 하락에 2010선 후퇴

편집부 / 2016-04-22 11:07:11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2010선으로 후퇴했다.

2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30%(6.00포인트) 내린 2016.1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6%(1.10포인트) 오른 702.72를 기록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간밤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하락세에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뉴욕 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실적과 유가 약세 등으로 나흘만에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63% 내린 1만7982.5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2% 떨어진 2091.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5% 내린 4945.89에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67% 하락한 2933.03으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9% 내린 1만7278.2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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