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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우진)은 대교(대표이사 조영완) 독서논술 전문학습 솔루니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NHN엔터 진은숙 기술본부 총괄이사와 대교 김광진 솔루니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IT 및 교육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 ID를 기반으로 한 학원 운영 관리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유니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원은 출석/결석/지각 관리 기능, 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조회 기능, 교육비 모바일 청구서 전송 및 수납관리 기능, 알림장 기능 등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한다. 간편하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 시스템 구축은 학원 사업자(학원장)와 학부모의 소통 및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휴 학원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대교의 솔루니는 풍부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소규모 토론학습으로 리더십, 창의력을 키워주는 독서, 토론, 논술 전문 교육브랜드다. 현재 전국 1000여개의 솔루니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원 도입으로 솔루니는 홈스쿨, 방문학습 분야에 학부모와의 스마트폰 소통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으며, 이로써 학부모는 홈스쿨 선생님은 물론 본사와의 직접적인 소통까지 쉽게 가능하게 됐다.
솔루니는 전국 홈스쿨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유니원을 도입할 예정이며, 빠르면 상반기 내에 유니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광진 대교 솔루니사업본부장은 "NHN엔터테인먼트의 IT기술과 대교의 교육 노하우가 결합해 솔루니가 추구하는 최상의 교육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유니원을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으로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수업환경 혁신으로 스마트 교실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대한민국에서 자라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친근하게 느낄 기업인 대교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유니원이 대교 솔루니와의 협약으로 홈스쿨 교습소 및 방문학습으로까지 영역을 넓힌 것은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 학원 운영 관리 서비스 유니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입은 유니원 웹페이지(unione.payco.com)에서 가능하며, 가입 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NHN엔터 진은숙 기술본부 총괄이사(왼쪽)와 ㈜대교 김광진 솔루니사업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nhn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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