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브닝브리핑] 신규채용 졸라매는 기업들 外

편집부 / 2016-04-21 17:00:02
△ JOB을 잡을 수 있을까?

(서울=포커스뉴스) "현재의 과학은 실제 자연현상과 비교해 볼 때 초보적이고 걸음마 수준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가진 소중한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과학을 두고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오늘은 제 49회 과학의 날입니다. 우리가 가진 과학기술은 초라하지만 이를 이용해 향유하고 있는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과학의 소중함, 오늘만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브닝브리핑 시작합니다.

◆더 좁아지는 취업의 문


대부분의 기업들이 좋지 않은 경기 상황에 신규채용을 줄인다고 합니다. 중간고사와 상반기 공채로 청춘들은 지금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봄날을 즐길 여유도 없는 그들의 봄날이 허무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 ☞ 30대그룹 70%, 올 신규채용 계획 작년보다 줄었다 - 기사 바로가기)
( ☞ 기업 60% “임금피크제 도입 못해”…40% “신규채용 축소 불가피” - 기사 바로가기)

◆다음 대선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


총선이 치러지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총선이 끝나자 차기 대선주자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여권의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유승민 무소속 의원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 ☞ 대선주자 지지도…與 유승민 1위 – 野 문재인·안철수 경합 - 기사 바로가기)

◆재미있는 야구경기와 시원한 맥주 한 잔


주류는 반드시 소비자가 매장을 찾아 결제하고 물건을 직접 가져가야 한다는 현행법이 야구장에서만큼은 풀렸습니다. 야구 관람석을 돌아다니며 시원한 맥주를 배달하는 '맥주보이'가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 ☞ 국세청, 야구장 맥주보이·와인택배 서비스 허용 - 기사 바로가기)

◆참배는 하지 않지만 공물은 봉납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공물을 봉납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를 두고 일본의 언론은 5월에 있을 G7정상회의 등을 염두에 둔 처사라고 했습니다.
( ☞ 일본 아베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 기사 바로가기)

◆갑도 을도 못되는 위험한 노동자들


잇따른 산업재해에 노동계와 학계는 다단계 하도급을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오늘 국회의사당에서 '파견 노동자 안전보건 실태와 제도개선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참석단체들은 기업에서 책임을 지지않아도 되는 2,3차 협력업체의 파견 노동자들의 열악한 안전관리의 개선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 노동계·학계 "반복되는 산업재해…다단계 하도급이 근본원인" - 기사 바로가기)

◆"여드름, 단순하게만 생각할 문제 아니다"


영국에서 가벼운 증상 정도로만 치부되는 '여드름'을 심각한 질병으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외신은 여드름이 생명에 위협은 안되지만 이로 인해 사회생활 중 생각보다 큰 고통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 ☞ "여드름, 심각한 '질병'으로 다뤄야" - 기사 바로가기)

◆'종이의 따스함' 나누는 이들


'러블리페이퍼'는 노인 빈곤층을 돕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구성원들은 인천의 한 노인이 모아온 폐지를 약 10배 비싸게, 15kg을 만 원에 샀습니다. 현행 매매가는 1kg에 80원입니다. 노인 빈곤 문제 해결과 종이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 [카드뉴스] 어르신들이 주운 폐지, 10배 비싸게 사는 이유 - 기사 바로가기)김기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왼쪽부터), 유승민 무소속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김인철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005년 8월15일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다. (Photo by Koichi Kamoshida/Getty Images)2016.04.2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김인철 기자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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