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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SK 박정권과 조동화가 인천 세란치과/세란성형외과피부과, 남동이행복한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드림안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정권은 안타로, 조동화는 안타와 도루로 힘을 보탠다. 박정권은 시즌 1안타 당 15만원을, 조동화는 1도루 당 20만원, 1안타 당 10만원을 각각 적립한다. 세란치과/세란성형외과피부과가 박정권의 1안타에 15만원, 조동화의 1도루와 1안타에 각각 10만원을 함께 적립한다. 적립된 금액은 남동이행복한재단 지정 저소득층 환자의 안면장애, 피부질환, 화상, 치과치료 등의 의료비로 지원된다.
박정권은 지난 시즌 '행복드림홈런'으로 1050만원을 적립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박정권은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며 오히려 희망과 용기를 배웠다.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수 있도록 야구장 안과 밖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동화도 "좋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과 의기투합해 더 많은분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로야구 SK 박정권(맨 오른쪽)과 조동화(맨 왼쪽)이 '행복드림안타' 캠페인 참여에 함께하기로 한 뒤 인천 문학구장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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