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S-OIL은 21일 진행된 2016년 1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저유가 상황에 대해 "석유수요를 촉진하는 반면, 중동산 원유는 가격을 낮게 유지해 아시아 정유사업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S-OIL 관계자는 "저유가로 석유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원유 생산량은) 이란의 원유수출 확대 이후 각 산유국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생산량을 늘리는 상황"이라며 "중동 원유를 사용하는 아시아 정유사 입장에선 긍적적으로 보는게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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