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가수 슈 부부, 생활체육 동호인 등 80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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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 등 서울시민 8000여명이 참여하는 '2016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를 오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생활체육 홍보영상 상영, 생활체육 종목 시연 등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대회사, 축사, '서울스포츠 행복도시 선언', '서울아 운동하자' 퍼포먼스 등 개막식 △6개 종목 자치구 대항전과 건강박람회 등 번외행사 △3개 종목 전남과 시‧도 교류전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발표하는 '서울스포츠 행복도시 선언'에는 △성별, 인종, 계층,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함으로써 평등한 서울 △다양한 공공 스포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서울 △1인 1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건강한 서울 △경제‧사회‧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서울 △스포츠 참여와 누림, 배움과 나눔을 통해 스포츠 선전도시를 이끌어가는 서울 등을 내용으로 한다.
자치구 대항전에서는 한궁, 단체줄넘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제기차기, 후크볼 등이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25개 자치구청장‧구의회의장, 가수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 등이 참석한다.
김두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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