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밀알 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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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갑 후보. |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갑에 당선 돼 3선 고지에 오른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화합과 단합만이 일년 반 뒤에 있을 대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회 당선자 대회'에서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를 인용하며 이 같이 말했다.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는 '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는 의미로,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으로 쓰인다.
안 의원은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여소야대는 있었지만 제1당은 우리당이 처음"이라며 "한 알 한 알 밀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울=포커스뉴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갑 후보. 2016.04.12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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