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 베이징의 날-관광설명회 적극 지원"

편집부 / 2016-04-20 14:52:44
위더빈 "양 도시간 관광활성화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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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6 베이징의 날-관광설명회'를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의 개최를 위해 위더빈 부주임을 단장으로 해 서울을 찾은 베이징시 여유발전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관광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개최 예정인 '서울 국제 트래블마트'에서 베이징 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베이징시와 독일, 프랑스 등과 관광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3년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자매결연 20주년인 2013년부터는 양 도시의 통합교류기구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를 출범해 경제, 문화, 교육, 환경 4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더빈 베이징시 여유발전위원회 부주임은 "이번 관광설명회 개최로 베이징 관광에 대한 인식과 인지도를 높이고 양 도시간 관광활성화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과 베이징이 동북아 관광시장 성장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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