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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_박근혜_장애인올림픽_국가대표단과_오찬_01.jpg |
(서울=포커스뉴스) 장애인의 날인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9회 프랑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7번째 종합우승 및 6연패를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언급한 뒤 "꿈과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을 해 목표한 바를 이룩해 낸 감동적인 모습이었다"고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이처럼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열정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여러분도 용기를 잃지 말고 미래를 개척하며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늘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축하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전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했다. 사진은 19일 제9회 프랑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7번째 종합우승 및 6연패를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훈련 지도위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기 전 박 대통령. 2016.04.19.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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