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16GB 59만원, 64GB 73만원 …美보다 15만원 비싸

편집부 / 2016-04-20 11:28:49
20일 애플 한국 공식 사이트 통해 가격 공개

(서울=포커스뉴스) 애플이 20일 한국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공기계 가격을 공개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15만원 정도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SE 16GB모델은 59만원, 64GB모델은 73만원이다. 제품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4가지다.

그러나 아이폰SE는 미국에서 16GB 399달러(약 45만원), 64GB 499달러(약 57만원)에 팔리고 있다. 16GB 모델은 14만원, 64GB 모델은 16만원 비싸다.

아이폰SE의 국내 출시 가격을 놓고 일각에서는 “보급형 제품인데 너무 비싼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공기계는 특정 국가나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에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약정폰에 비해 가격은 약 10% 정도 비싸다.

한편 아이폰SE는 오는 5월 중 국내에 공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출처=애플 한국 공식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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