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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공연 관람하는 장애인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중증장애인을 채용하는 기관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서대문구, 도봉구, 동작구, 강북구 등이다.
행정9급 2명, 세무9급 1명, 전산9급 2명을 채용하게 되며 행정‧세무직은 해당 분야에 대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하고 전산직은 전산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만 접수할 수 있다.
행정‧세무직은 6월 25일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7월 19일 서류전형, 8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전산직은 필기시험 없이 6월 8일 서류전형, 6월 22일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7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함께서울 누리축제에 참가한 한 장애인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2016.04.18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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