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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파이팅 외치는 VIXX |
(서울=포커스뉴스) “경쟁보다는 눈이 즐겁더라고요.”
보이그룹 빅스(라비‧켄‧레오‧홍빈‧엔‧혁)가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과의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평소 친분이 있는 방탄소년단과의 경쟁에 대한 질문에 켄은 “난 진과 친하고, 멤버들 역시 각자 친한 멤버들이 있다.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지만 대결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혁은 “먼 훗날에 지금을 떠올리며 ‘저런 친구들과 함께 활동도 했었구나. 서로 경쟁도 했었구나’라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지금은 좋은 자극과 영향을 받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엔 역시 “잘하는 그룹이 나오면 우리도 눈이 즐겁다. 방탄소년단도 그렇고 세븐틴도 멋지더라. 정말 멋진 무대가 많아서 즐겁다. 짱 즐겁다”고 덧붙였다.
빅스는 운명과 파멸의 신 케르를 연간 프로젝트 콘셉션으로 잡고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를 모티브로한 첫 앨범 ‘젤로스’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기고 질투에 찬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그러나 밝고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빅스는 금일 방송 되는 SBS MTV ‘더쇼’에서 ‘다이너마이트’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홀서울=포커스뉴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아이돌그룹 VIXX의 싱글앨범 'Zelos' 발표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라비, 레오,홍빈, 엔, 켄, 혁. 2016.04.19 김유근 기자 홀서울=포커스뉴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아이돌그룹 VIXX의 싱글앨범 'Zelos' 발표 쇼케이스에 참여한 멤버들이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4.19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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