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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력_약정서에_서명후_교환하고_있는_김낙회_관세청장왼쪽.jpg |
(세종=포커스뉴스) 관세청은 통계청과 경제·무역통계 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무역통계의 작성 및 개선을 위한 자료 공유와 협업을 추진한다.
관세청은 무역통계 작성 및 분석에서 통계청의 기술지원 및 관련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통계청은 경제통계의 세분화와 신규통계 개발을 위해 관세청의 통관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올해 중 국제무역을 통한 국가별 부가가치 창출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기업특성별 무역통계(TEC)도 공동개발키로 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자료공유와 협업을 통해 경제·무역통계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TEC 공동작성하는 것은 정부 3.0 실행의 모범사례로 두 기관 모두의 위상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9일 김낙회 관세청장(사진 왼쪽부터)이 유경준 통계청장과 경제‧무역통계 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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