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역 고가 보행길 축소판 '인포가든' 설치‧운영

편집부 / 2016-04-19 16:31:38
서울도서관 옆 보행통로에 설치…고가 보행길 영상 체험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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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2017년 완공예정인 서울역 고가 보행길의 축소판인 '서울역 7017 인포가든'을 설치‧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포가든은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옆 보행통로에 설치된다.

인포가든의 면적은 218㎡이며 전시‧편의시설 2개, 식재화분 10개, 가로등 3개가 들어선다.

인포가든에 들어서는 전시‧편의시설은 원통형 구조로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체험 전시관 등으로 활용된다.

인포가든은 다음달 말에 개관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12월에는 서울역 고가 위로 옮겨질 예정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인포가든은 정보를 주는 정원이다"며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역 고가 보행길의 모습을 미리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옆 보행통로에 설치될 서울역 고가 보행길의 축소판인 '서울역 7017 인포가든'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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