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타이거즈 러브투데어 데이' 실시

편집부 / 2016-04-19 14:11:45
19일 광주구장 삼성전에 2016시즌 제1회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열어
△ kia2015년러브투게더데이.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IA가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올시즌도 이어간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뒤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친다.

KIA는 19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전 올시즌 1회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연다. 이날 기아자동차와 KIA는 지난 시즌 적립금 2억6000만원을 (사)그린라이트, 광주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한다. 광주아동복지협회 어린이 등 50여 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도 준다.

시구는 러브투게더가 후원하는 야구동아리의 채찬우 군이, 시타는 지난해 러브투게더 우수 기부자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시설관리팀 한승철 기사가 한다.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KIA는 러브투게더 지원을 받고 있는 야구 유망주를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등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유소년 야구단 지원, 문화나눔 활동, 몽골 야구동아리 어린이 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간다.프로야구 KIA가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행사 모습.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