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5월 분양…삼성전자‧미군기지 이전 등 호재

편집부 / 2016-04-19 11:28:51
고덕국제도시 내 세계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조성<br />
주한 미군기지 이전사업 하반기부터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기대주로 평택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오는 8월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 개통을 시작으로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국제도시와 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택 부동산 시장의 호재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곳은 고덕국제신도시다. 평택시 서정동‧장당동‧고덕면 일대 1342만㎡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에는 주택 5만6697가구가 들어선다. 2020년까지 14만명이 거주하는 국제신도시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 삼성전자 부지만 238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반도체 평택 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들어갔다. 79만㎡ 규모 부지 1단계 사업에만 15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2018년 하반기께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착공을 1년 정도 앞당긴 상황이다.

주한 미군지기 이전사업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퍼져있는 주한 미군의 90%가 평택 미군기지로 집결되면서 미군 약 8만 명이 자연스럽게 이곳에 정착하게 된다.

현지 공인중개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외면 받아왔던 지역이었지만 최근 굵직한 대형 개발호재로 인해 집값은 물론 토지가격까지 폭등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가격상승에 대한 여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개발호재의 호재를 수혜지인 경기 평택시 평택용죽지구 공동 2-2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7층 총 8개동 전용 74㎡~96㎡ 총 71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서 약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호수공원이 있다. 탁 트인 자연환경에 고급스러운 데크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산책, 휴식, 여가 생활 등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또 단지 3면을 둘러싼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평택세무서, 공공청사, 문화시설, 도서관, 근린공원, 체육시설, 학교 등 계획된 시설들이 입주를 마무리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오는 8월 개통되는 SRT 지제역을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도 있다.

이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걸어서 이용이 수월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평택시청,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크,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도 인접해 이용이 쉽다. 안전한 통학을 위한 단지 인접한 곳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과 동 사이가 최고 96m 이상 떨어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어 개방감이 높고 일부 세대는 주방 통창설계로 호수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각 세대별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평택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상황”이라며 “올해 공급되는 단지 중 입지적 장점믈 살린 대형 호수공원 조망 과 특화설계가 적용되는데다 주변의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인근 지역 및 평택 지역민들에게 오픈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3-1번지(시대한우리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평택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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