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7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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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에 2020선을 터치했다.
19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36%(7.20포인트) 상승한 2015.1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9%(5.46포인트) 오른 700.8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30%(6.00포인트) 상승한 2015.10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중 202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 협상 타결이 되지 못했음에도 하락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지속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이 점을 감안할 때 주가지수는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홍 연구원은 “오늘 한국증시에 영향을 줄 이슈는 한국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라며 “한국 금통위의 경우 금통위원 4명이 교체되는데 대부분이 금융시장에서 알려진 비둘기파라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44% 오른 3047.13으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64% 뛴 1만6869.00을 기록하고 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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