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교차 커…건강관리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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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화요일인 1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부분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 등으로 18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도 등 일부 내륙지역은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린 벚꽃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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