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한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4‧19정신으로 이룩해야 할 자유와 번영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서울 이외에도 부산을 비롯한 광주, 경남, 충북 등의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중앙기념식에 준해 기념식이 개최한다.
4‧19혁명 기념식에 앞서 18일 오전 7시에는 '4‧19혁명기념 국가조찬기도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또 이날 오후 6시에는 '4‧19혁명희생자 영령추모제'가 국립4‧19민주묘지 유영봉안소에서 4‧19관련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아울러 국립4‧19민주묘지 인근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전야제 및 락페스티벌, 소귀골음악회, 대학생 토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계한 4‧19혁명국민문화제가 개최된다.국립4.19민주묘지 전경. <사진제공=국립4.19민주묘지>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