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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_풀무원_아미오,_반겨련_위한_기능성_간식_3종_제품컷.jpg |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는 반려견의 건강상태에 따라 기능성 원료로 맞춤 설계한 간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성 간식은 '슬림업 닭가슴살 고구마 말이'. '스킨앤뷰티 연어 고구마 말이', '초유 담은 오리 고구마 말이' 등 3종이다.
'슬림업 닭 가슴살 고구마 말이'는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으로 고구마와 국내산 닭 가슴살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가 첨가됐다.
'가르시아 캄보지아'는 인도 남서부의 열대 식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오 관계자는 "체지방 함량이 28% 이상 되거나 품종별 기준 체중에서 15~30%를 초과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스킨앤뷰티 연어 고구마 말이'는 반려견의 피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간식으로 고구마와 연어에 기능성 원료인 '피쉬 콜라겐'이 함유됐다. '피쉬 콜라겐'은 반려동물의 피부와 피모(皮毛)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검증된 기능성 원료다.
'초유 담은 오리 고구마 말이'는 뉴질랜드산 초유와 오리의 고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아미오 관계자는 "생후 3개월~12개월의 면역력이 약한 어린 반려동물에게 적합하다"며 "반려동물의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기능성 간식 3종은 생후 3개월 이후라면 사료로 줄 수 있다. 가격은 1봉(55g)에 6000원이며, 아미오 쇼핑몰과 풀무원샵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아미오 사업팀 박준용 PM(제품 매니저)은 "실내 생활을 하면서 반려견의 비만, 피부질환, 면역력 등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기능성 원료를 담은 영양 간식을 출시하게 됐다"고 개발 배경을 언급했다.아미오가 선보인 반겨련 기능성 간식 3종.<사진제공=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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