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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 '쉼표 한 책'을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쉼표 한 책'은 기쁨, 슬픔, 화남, 지침의 표정으로 된 290개의 종이가방 중 그날의 기분에 맞는 것을 고르면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별한 독서, 성공, 힐링, 위로, 여행 등 표정별 추천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도서관을 방문한 서울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 당 종이가방 1개를 고를 수 있으며, 총 대출권수(1회당 3권)에 포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02-2133-0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대출 이벤트로 평소 흥미가 있던 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서울도서관)는 '세계 책과 저작권을 날'을 맞아 오는 22~23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6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시민과 참여기관에 서울시의 도서관 육성과 독서문화 진흥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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