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일본 구마모토 강진으로 지진 관련주가 장 초반부터 들썩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지하공간 개발 전문업체인 동아지질은 전 거래일 대비 23.45%(1850원) 오른 9740원에, 교량에 필요한 구조재와 내진교량받침대를 제작하는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20%(690원) 오른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내진설계 전문업체인 유니슨(12.84%), 포메탈(9.89%) 등이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2명, 실종자 11명이며 부상자는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진관련주 최근 3개월 주가 흐름 <사진출처=네이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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