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의도전형 소프트웨어 R&D’지원사업 공모

편집부 / 2016-04-17 11:51:48
3개 분야에서 개인과 팀에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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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의도전형 소프트웨어 연구개발(SW R&D) 지원 사업 공모를 14일부터 5월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총 3개(자유공모, 트랙1/창조경제타운연계, 트랙2/경연수상팀, 트랙3)분야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대상팀으로 선발될 경우, SW개발비와 기술교육·멘토링, 창업교육·멘토링, 투자IR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자유공모의 경우 개인은 최대 5000만원, 팀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창조경제타운연계는 개인·팀 모두 5000만원을 지원한다. 경연수상팀에게는 개인·팀·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이 주어진다.

창의도전형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지만 연구개발 및 전문가의 도움 등이 필요한 개인이나 팀 등이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4년 간 총 100건의 아이디어를 지원해 특허 출원 62개(해외 포함), 창업‧사업화 40건, 50억 이상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이뤘다. 과제 수행자 대부분이 SW 연구개발 전문가로 성장하여 글로벌 취업(퀄컴, 알마로꼬 등)에 성공하기도 했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하고 강화시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개발의 완성도 및 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래부의 창의도전형 소프트웨어 R&D 지원사업 내용.<표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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