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 인천시당 입당원서 제출…안상수 이어 두 번째

편집부 / 2016-04-15 17:45:10
복당되면 새누리 124석…원내 제 1당 되찾아
△ 지지호소하는 윤상현 후보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에서 생환한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15일 새누리당 인천시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윤 의원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오후 쯤 관계자가 대리로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김무성 전 대표를 향한 막말 파문으로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인천 남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윤 의원의 복당 신청은 앞서 안상수 무소속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두 사람의 복당이 받아들여진다면 새누리당은 124석을 확보하게 돼, 123석의 더불어민주당보다 1석 많은 원내 제 1당의 위치를 점하게 된다.20대 총선을 이틀 앞둔 11일 오후 인천 남구 제물포역 앞에서 윤상현 무소속 남구을 후보가 유권자에게 지지호소 하고 있다. 2016.04.11 오장환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