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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
(서울=포커스뉴스)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보다, 한 권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견해만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인데요.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옳은 방향인지 가끔씩 의심하고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느덧 금요일,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이브닝브리핑 시작합니다.
◆2주기 맞는 세월호 참사…그 망각과 치유
세월호 참사가 2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진실은 여전히 바닷속에 가라 앉아 있습니다. 포커스뉴스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세월호 기억'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분투를 짚어봤습니다.
( ☞ "잊지 않았어요"…우리가 기억하는 '세월호' - 기사 바로가기)
( ☞ 착한 맏딸, 상냥한 동기, 훌륭한 선배… '세월호 의인' 최혜정씨 - 기사 바로가기)
( ☞ 그들은 아직도 그곳에…떠나지 못하는 가족들 - 기사 바로가기)
( ☞ 2년 전 그날을 기억합니다…'세월호 기억의 숲' - 기사 바로가기)
◆총선 후폭풍…분주하게 움직이는 與野
총선이 끝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승리의 달콤함을, 패배의 쓴 맛을 뒤로하고 여야는 총선 이후의 국회를 준비하는 모습인데요. 포커스뉴스에서 그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 ☞ 與 비대위원장 원유철 "새 지도부 친·비박 없어야…외부 인사 인선" - 기사 바로가기)
( ☞ 더민주 신임 비대위원에 이종걸·진영·양승조·정성호·김현미·이개호 - 기사 바로가기)
( ☞ 국민의당 주승용, 與野에 "19대 국회 열자" 제안 - 기사 바로가기)
◆김일성 생일 기념 미사일 발사 실패
김일성의 생일인 오늘, 북한은 준비 중이던 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발사된 미사일이 정상적으로 날아가지 않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에서 밝혔습니다.
( ☞ 합참 "북한, 동해안서 미사일 발사 시도…실패 추정" - 기사 바로가기)
◆日 진도 6.5 강진…아무리 대비해도 무서운 자연재해
일본의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4년 전 있었던 동일본대지진 이 후 일본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인데요. 외신은 8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했습니다.
( ☞ 日 구마모토현 6.5 강진, 800여명 사상…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대 - 기사 바로가기)
( ☞ 일본 기상청 "'2016년 구마모토 지진' 1주일 여진 우려" - 기사 바로가기)
( ☞ '불의 고리' 일본 구마모토 지진… "4만5000명 대피" - 기사 바로가기)
◆청년실업률은 여전히 '겨울'
청년실업률이 두 달 연속 10%대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직활동이 늘어나면서 경제활동참가율, 고용율, 실업률이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에게는 화창한 봄날 속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 '고용 대란' 3월 청년실업률 11.8%…두 달 연속 10%대 - 기사 바로가기)
◆고령인구 급증…부담 덜하려는 은퇴세대
빠르게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니어층의 일자리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인데요. 지금의 고령화 속도가 계속되면 206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 10명이 노인 8명을 부양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평균 수명 100세를 행복하게 살기 위해 평생 현역으로 지낸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 "일하는 노년이 행복하다" 은퇴 없는 100세 시대 - 기사 바로가기)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 2위 '빅뱅'
미국의 타임지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합니다. 전적으로 독자의 온라인 투표에 기반해 뽑는데요. 이번엔 우리나라의 아이돌 그룹 '빅뱅'이 버니 샌더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 ☞ '빅뱅'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 100' 득표율 2위 - 기사 바로가기)세월호 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 마련된 '별이되다' 추모 전시관 벽면에 노란 리본 조형물이 붙어 있다. 2016.04.15 성동훈 기자 조숙빈 기자 북한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엔진의 분출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노동신문>일본 구마모토에서 15일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8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여진이 100차례 이상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016.04.1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1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청년희망로드쇼 대전·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방문해 구직정보를 찾고 있다. 2016.03.14 김기태 기자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니어층의 일자리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은 재능기부 수업을 듣고 있는 더클래식500 입주 회원들. 2016.04.15<사진=더 클래식 500>SEOUL, SOUTH KOREA - MARCH 11:BIGBANG perform on the stage during a concert at the K-Collection In Seoul on March 11, 2012 in Seoul, South Korea.(Photo by Chung Sung-Jun/Getty Images)2016.04.1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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