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與野에 "19대 국회 열자" 제안

편집부 / 2016-04-15 13:19:44
"19대 국회 임기 얼마 안 남아…세월호특별법 개정 필요"
△ 주승용, 새누리당의 선거구 획정 연계처리 방침을 맹비난

(서울=포커스뉴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5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19대 국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당 당선자 대회 및 선대위 해단식'에서 "(20대 국회가 개원하는) 5월 29일까지 한 달 반의 시간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19대 국회를 이대로 보낼 수 없다"며 "특히, 내일이 세월호 참사 2주기인데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유명무실해졌다. 6월 말에 특조위가 끝나는데 조사할 것이 많은 시점이기에 세월호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경제 관련 민생 법안도 산적해있다"며 "19대 국회를 조만간 개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하며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면담을 신청했다. 2016.02.01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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