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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 |
(서울=포커스뉴스) 삼성그룹이 태평로 삼성본관 건물 매각작업에 돌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태평로 빌딩의 매각주관사로 신영에셋과 에스원을 선정했다. 매각주관사가 선정된 만큼 그룹과 생명, 주관사를 중심으로 매수후보자 물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앞서 삼성생명은 본사 사옥을 부영그룹에 매각한 바 있다. 태평로빌딩이 매각되면 태평로 일대 삼성그룹 사옥은 본관 사옥 1곳만 남게 된다.
태평로 빌딩은 태평로 사옥과 삼성본관의 옆에 위치한 연면적 4만㎡규모의 진회색 건물이다. 태평로 빌딩은 임대 목적으로 지은 건물로 과거 중식당 태평로클럽이 위치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사옥에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2015.12.01 오장환 기자2016.04.14 주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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