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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경찰_사망 사건 사고 살인 남자, 변사체 |
(인천=포커스뉴스) 인천의 한 장애인학교 공사현장에서 25톤 크레인이 넘어져 현장 인부 4명이 다쳤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남동구 만수동 A장애인학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공사 자재인 유로폼을 옮기던 25톤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공사장 지하에서 작업을 하던 A(35)씨 등 인부 4명이 타박상 등을 입었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 등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 등은 지하에서 크레인이 옮기는 거푸집용 쇠막대(유로폼)를 받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크레인이 1톤가량인 쇠막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는 경찰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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