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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외국인환자를 유치할 업체‧여행사 등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협력기관을 모집해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모집대상을 관광업계 등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여행사, 관광호텔, 항공 및 철도 업체, 면세점, 공연‧전시‧체험 분야 업체 등이다.
서울시는 협력기관에 증서를 주고 협력 의료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 네트워크 기회 제공, 의료관광 설명회 및 교역전 참가, 서울시 의료관광 홈페이지 및 가이드북에 홍보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의료관광 협력기관 신청 자격은 주 사무소가 서울에 소재한 기관으로 외국어 전담 인력이 상주해야 하며 외국어 홍보물을 발간하거나 해외 홍보실적이 있어야 한다.
모집 신청은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서울관광마케팅(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서울관광마케팅 홈페이지(http://www.seoulwelcome.com), 서울관광마케팅 관광마케팅팀(02-3788-81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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