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7년째 활동
(서울=포커스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배우 주원과 전속모델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주원은 4년째 마운티아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연장하면서 7년 연속 마운티아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주원은 2012년 마운티아 모델로 발탁된 이후, 당사가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2016 봄·여름(S/S) 시즌 화보에서는 일상복 콘셉트에 맞춰 편안함을 추구하는 데일리 아웃도어 패션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당사 관계자는 "평소 올바른 성품과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마운티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았다"며, 이를 계약 연장의 주된 이유로 꼽기도 했다. 이로써 주원은 아웃도어 업계에서 최장수 모델로 기록됐다.
이어 관계자는 "주원은 배우로서의 진정성과 신뢰감뿐만 아니라 밝고 친근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이러한 주원의 이미지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마춰온 팀워크를 토대로 자연스러운 마운티아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마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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