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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22.81포인트) 상승한 2003.1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6%(3.86포인트) 오른 697.31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기대치보다 높게 나온데 따른 금융주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03포인트(1.06%) 오른 17908.2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70포인트(1.00%) 상승한 2082.42에, 나스닥 지수는 75.33포인트(1.55%) 뛴 4947.42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41센트(1%) 하락한 41.7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중국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78% 상승한 6353.5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6300선을 넘어선 것은 올해 처음이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97% 오른 4475.14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48% 뛴 10003.86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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