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충남 서산·태안, 새누리당 성일종

편집부 / 2016-04-14 02:32:03
故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동생… 초선 고지 올라 '눈길'

(서울=포커스뉴스)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으로 알려진 성일종 당선인이 고향인 충남에서 초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성 당선인은 지난해 7월, 성 전 회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뜻을 접었던 새누리당 공천 포기에 대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1963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성일종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따고 광운대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고려대학교 그린스쿨 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환경공학 박사로서 환경 분야의 오랜 숙제였던 쓰레기를 신재생에너지로 개발해 최초로 국제인증을 획득한 인물로,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 태안을 미래 핵심성장동력의 전초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 쓰레기 처리 환경분야의 세계적인 기술 보유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주요 프로필
△1963년03월19일 서산 태안 출생 △서산고등학교·고려대학교·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광운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 △고려대학교 그린스쿨 대학원 겸임교수,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2014~2015)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으로 알려진 성일종 당선인이 고향인 충남에서 초선에 성공했다.2016.04.14.<사진=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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