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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경찰서장 출신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경남 거제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54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박사를 마쳤다.
김 의원은 경찰간부후보생 제31기로 경위 임관했다. 청와대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 가족경호부장 등을 역임한 뒤 경남 경찰서장을 지냈다.
2012년 4·11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던 안타까움을 풀었다.
김 의원은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착공 결정 등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3월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국회 의회 외교단체 한·EU 친선협회 회원, 새누리당 경남 거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제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주요 프로필
△1954년 경남 거제 출생 △장목중학교·동아고등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학사·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 △경찰간부후보생 제31기, 경남 거제경찰서장, 새누리당 경남 거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제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제4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경남 거제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 <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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