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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 확정 짓는 정동영 |
(서울=포커스뉴스)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북 전주병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47.7%의 득표율(6만1662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2위는 47.0%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차지했고 새누리당 김성진 후보는 5.3%였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 당선인은 김 후보를 간신히 따돌리고 다시 원내에 입성하게 됐다.
과거 야권의 대선후보를 지냈고 전북의 대표 정치인인 정 당선인은 야권 재편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정동영 국민의당 전주시병 당선인이 14일 오전 전북 전주시 금암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2016.04.14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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