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서울 양천갑 더불어민주당 황희

편집부 / 2016-04-14 02:00:53
김대중·노무현·최문순·박원순 등 폭넓은 야권 인맥 두드러져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가 여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목동 지역에서 승리해 금배지를 달게 됐다.

1967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황 당선자는 강서고·숭실대를 졸업했다.

김대중 총재비서실 비서,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면서 두 전직 대통령 곁에서 기반을 다졌다. 이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지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무특보, 문재인 대선선대위 기획조정팀장으로 일했다. 또 박원순 시장 선대위 정책특보로 활동해 박원순 측근으로도 통한다.

14일 오전 1시47분 현재 개표율 93.1%인 상황에서 황 앙선자는 52.0%의 득표율(6만2221표)로 국회에 발을 디뎠다.

◆주요 프로필
△1967년생 전남 목포출생 △강서고·숭실대 경제학과·연세대학원 도시공학과 석박사과정 수료 △김대중 총재비서실 비서,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박원순 서울시장 선대위 정책특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황희 당선자 <사진출처=황희 당선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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