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울산 남갑에서 이채익 새누리당 의원이 다시 금배지를 달았다.
1955년 울산에서 태어난 그는 울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지역개발대학원과 울산대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각각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땄다.
이 의원은 초대 울산시의회 의원과 민선 제1·2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18대 총선 낙선 후 19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그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 새누리당 정책위 민생119본부 부본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맡았으며, 4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활발히 활동 했다.
이 의원은 "내 머릿속에는 오직 대한민국과 울산 남구밖에 없다"며 "국회가 정말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선진화법 개정에 앞장서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울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5년 울산 출생 △개운중학교·부산 브니엘고등학교·울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업·동국대 지역개발대학원 (행정학 석사)·울산대 대학원 행정학과 (행정학 박사) △초대 울산시의회 의원, 제5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제1·2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이채익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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