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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호, 기쁨의 브이 |
(서울=포커스뉴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산 사하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당선인이 개표 막판까지 이어진 경합 끝에 결국 금배지를 달게 됐다.
1966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난 최 당선인은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시절 총학생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또 통합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을 맡아 정치 경험을 착실하게 쌓아갔다.
최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보여줬다.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김척수 후보에게 밀렸지만 대티터널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괴정-대신동간 신설도로 개설 추진 등 공약을 내걸어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주요 프로필
△1966년 경남 창녕 출생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부산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 수료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통합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갑 후보가 13일 오후 부산 사하구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 결과 시청 도중 앞서고 있다는 소식에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6.04.1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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