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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안철수·천정배 회동 결과는? |
(서울=포커스뉴스)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남 목포에 출마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14일 오전 0시 30분 기준(개표율 74.8%) 51.1%의 득표율(4만4435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2위는 19.2%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조상기 후보가 차지했고 무소속 유선호 후보는 8.7%, 새누리당 박석만 후보는 6.6%였다.
총선을 앞두고 더민주에 탈당, 국민의당으로 적을 옮긴 박 의원은 무난하게 총선에서 승리, 4선 고지를 밟았다.
한편, 호남권을 대표하는 박 의원은 내년 대선 국면에서 야권의 킹메이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박지원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회동을 위해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2016.03.02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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