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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 브리핑하는 유은혜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유 의원은 1962년 서울 출생으로 1981년 교사가 되기 위해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 진학했다. 1985년 2월 민정당 독재를 반대하는 시위의 주동자로 체포돼 서대문구치소에 수감된 이력을 갖고있다.
이후 유 의원은 서울의 시댁 근처에서 분식집을 차려 생계를 꾸렸으나 대학 운동권 출신들이 만든 '민주동문회'의 일을 맡게 되면서 고 김근태 의원을 만났다. 고 김 의원으로부터 국민회의에 들어와 일을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고 이를 수락하면서 고 김 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정치계에 입문했다.
유 의원은 김근태 의원 보좌관, 한반도재단 사무국장,노무현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04년 1월 열린우리당 공채 1기로 당직자생활을 시작한 그 해 4월 부대변인이 됐다.
이어 2009년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제도가 신설된 후 첫 수석부대변인이 됐고 2010년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기 고양 일산동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주요 프로필
△1962년생 서울 △송곡여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국민정치연구회 이사 △민주통합당 일산동구 지역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국회의원 김근태 후원회 사무국장 △국회의원 김근태 보좌관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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