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경기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편집부 / 2016-04-14 00:23:26
MBC 기자 출신으로 당대표 비서실장 역임<br />
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활동
△ 만세 외치는 문재인과 박광온

(서울=포커스뉴스) 언론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경기 수원정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57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고려대 사회학과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한 뒤 MBC에 입사해 보도국장을 지냈다. 특히 9시 뉴스데스크 앵커,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28년간의 기자생활을 마치고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민주당 홍보위원장·대변인을 역임했다.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다.

박 의원은 2014년 7·30 보궐선거에 출마해 득표율 52.6%로 당선되며 첫 금배지를 달았다.

19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 의원은 국민 연기금을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여는 등 소득불균형과 양극화를 완화하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 의원은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잘 사는 나라, 편안한 국민, 사랑받는 정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당선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7년 전남 해남 출생 △광주 동성중학교·광주 동성고등학교·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졸업 △MBC 앵커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비서실장 △더민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위원·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수원=포커스뉴스) 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센터 앞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박광온 더민주 수원정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2016.04.06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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