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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교 |
(서울=포커스뉴스) 방송인 출신으로 한국농구연맹 총재를 지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경기 용인병에서 4선에 성공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 의원은 대일고등학교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와 국가전략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다.
그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5년부터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약했다. 이후 2004년 한나라당 대변인을 거쳐 제17대에 국회에 입성해 18·19대에도 당선됐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한국농구연맹 총재로도 활동했다.
2007년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 대변인, 수행단장으로 활동하며 2008년 재선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으로 활약했으나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배제되자 반발해 탈당하기도 했다. 친박무소속연대로 출마한 한 의원은 당선 후 한나라당 복당했다.
19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는 한-페루 의원친선협회 회장, 한-러시아 외교협의회 부회장, 한-케냐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2014년까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주요 프로필
△1959년 서울 출생 △대일고등학교 졸업·성균관대학교 물리학 학사·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 정치학 석사 △ MBC 아나운서, 프리랜서 방송인, 한나라당 대변인, 17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2007년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경선후보 대변인·수행단장, 18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겸 한나라당 간사, 대한민국-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19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국농구연맹 총재, 제17·18·19대 국회의원한선교 2016.04.12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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