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부산 기장 새누리당 윤상직

편집부 / 2016-04-13 23:13:49
산자부 장관 역임, 산업·경제 분야 전문가
△ 윤상직 장관 이임사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20대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에 출마해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된 새누리당 소속 윤상직 당선자는 현 정부에서 산업부장관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일하라’는 특명을 내린 셈이다.

1956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그는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고려대 법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5회 행정고시를 통해 1982년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중소기업청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윤 당선인은 2011년부터 지경부 제1차관을 역임하고,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오른 산업·경제 분야에 두드러진 식견을 가진 인사로 평가받는다.

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 출마 당시 경북 영덕 원전문제와 관련해 "원전해체 기술을 포함한 원자력 산업을 활용해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주요 프로필
△1956년 경북 경산 출생 △부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행정대학원 석사, 미 위스콘신대 법학 박사 졸업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중소기업청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제1차관·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2016.01.12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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